[이시각헤드라인] 4월 7일 뉴스워치
■ 민주당 '검수완박' 추진…대검 "유례없다"
민주당이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는 이른바 '검수완박' 입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"선진 법제에선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"며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.
■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'윤 최측근' 권성동
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권 원내대표는 새 정부 순항에 힘쓰겠다고 말했고, 윤당선인은 "국민을 위한 원팀"을 강조했습니다.
■윤당선인 다음주 TK행…박근혜 예방 여부 주목
윤석열 당선인이 다음 주부터 지역순회에 나섭니다. 첫 방문지인 대구·경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여부에 대해 윤당선인 측 "검토는 하고 있지만 결정된 건 없다"고 밝혔습니다.
■'음주측정 불응·경찰 폭행' 장용준 징역 1년
음주측정 거부와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 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1심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.
■신규확진 20만명대…위중증·사망은 위험수준
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20만 5천여명 발생해, 이틀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위중증 환자가 한달째 1천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, 사망자는 373명 발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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